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 할리우드 (문단 편집) == 쇠퇴 == 미국의 [[베트남 전쟁]]이 종결되면서 미국 각지에서 벌어졌던 반체제 운동이 저절로 시들해졌다. 또한 히피 운동 등 자유를 넘어 방종에 가까워진 청년문화에 대한 반동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해지자 뉴웨이브 영화들은 대중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. 그것과 동시에 <[[죠스(영화)|죠스]]>에서 시작된 [[블록버스터(영화)|블록버스터]] 영화들의 공습도 뉴웨이브의 종언에 확실한 영향을 미친다. 뉴웨이브 영화들은 보통 개인이 사회에 대해 극복할 수 없는 환경에 초점이 맞추어졌다. 때마침 [[록키 시리즈]]처럼 개인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다룬 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. 게다가 <[[스타워즈(영화)|스타워즈]]>, <[[슈퍼맨(영화)|슈퍼맨]]> 등이 대히트를 치면서 [[아메리칸 드림]], [[영웅주의]]를 다룬 영화들이 부흥하게 되었다. 이렇게 전쟁으로 인한 허무감이 끝나고 밝고 희망을 주는 작품들이 인기를 다시 끌게 된다. 예외적으로 뉴웨이브 흐름의 끝자락에 등장한 [[스티븐 스필버그]], [[조지 루카스]], [[마틴 스코세이지]], [[우디 앨런]] 같은 영화감독들은 현재까지도 왕성히 활동할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.[* 스티븐 스필버그, 조지 루카스는 초기작들에서나 아메리칸 뉴웨이브의 영향이 드러나지 〈죠스〉, 〈스타워즈〉 이후로는 아예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됐다.] 사실 스티븐 스필버그의 <죠스>, 조지 루카스의 <스타워즈>는 '뉴 할리우드'라는 영화 사조를 쇠퇴시키고 "[[블록버스터(영화)|블록버스터]]라는 [[상업영화]]냐? [[오스카상]]이 걸맞은 [[예술영화]]냐?"라는 양극화를 할리우드에 가져온 작품들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. 이 때문에 스필버그는 그 빼어난 연출력에도 불구하고 미운 털이 박혀 오랫동안 [[아카데미상]]의 외면을 받았다. 이와 관련해 [[배리 레빈슨]] 감독의 <[[레인 맨(영화)|레인 맨]]>은 원래 스필버그에게 처음 제안된 작품인데, 스필버그는 모든 장면을 100% 그대로 똑같이 찍어도 [[엔딩 크레딧]]에 감독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다면 아카데미상을 못 탔을 거란 푸념을 남기기도 했다. 이 때문인지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관련 매체, 논문, 사이트 등지에서 '뉴 할리우드' 감독으로 분류되는 곳도 있고, 이 사조를 끝내고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사조를 만든 [[게임 체인저]]들로 분류되는 곳도 있다. 하지만 이런 엇갈리는 평가들과는 별개로 이 둘의 커리어 초기작인 <[[청춘낙서]]>와 <[[슈가랜드 특급]]>은 뉴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걸작으로 반드시 손꼽히는 작품들이다. 근데 사회 풍조의 변화 말고도 메이저 스튜디오의 사기에 가까운 행각으로 단물만 쪽쪽 빨아먹히고 버려진 케이스도 많았다. 대표적인 피해자가 [[데니스 호퍼]]와 [[피터 폰다]]였는데, 둘 다 <[[이지 라이더]]> 붐으로 제작비 지원을 받았음에도 푸대접과 무자비한 편집으로 버림받았다고 한다. [[존 카사베츠]]도 <이지 라이더> 같은 영화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<별난 인연>을 만들었다가 다 잘려나갔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